전력반도체의 국내 선도기업 제엠제코, 전기차 시장 정조준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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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연기관차 시대가 점차 머물고 전기차 시대가 도래하고 있다.

이에 따라 관련 반도체 분야도 가파르게 성장 중이다.

이러한 시장 상황 속에서 전 세계가 전력반도체 기술에 집중하고 있다.

그렇다면 국내 전력반도체 시장은 어떨까? 

전기차의 성능과 효율에 중요한 전력반도체 

국내에서는 제엠제코가 이 분야 선도기업이다.

이 회사는 전력반도체 모듈 패키지를 생산하고 있다.

주력제품인 SFDSC(Safety Dual Side Cooling) 패키지 모듈은 전기차의 주행거리나 출력 등

전체적인 성능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배터리의 전기를 교류로 바꿔주는 데에 전력반도체가 사용되는데 이 전력반도체의 성능에 따라

고급 스포츠카가 되기도 하고 보급형 저렴한 자동차가 되기도 한다는 것이다.

어떻게 보면 자동차를 굴러가게하는 모터만큼이나 중요한 부품이다.

제엠제코는 전력반도체의 냉각 시스템 기술을 확보했으며 이는 전기차 뿐 아니라 다양한 기기의

전력변환 시스템에 활용된다.

절연성과 발연성 등에서 타 제품에 비해 월등히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회사의 90% 이상은 수출로 이뤄지고 있으며 이미 글로벌 공급기업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기술력이 바탕, 이미 글로벌 기업

자체 기술력을 통해 생산 중인 클립 부문에서는 세계적인 수준이다.

국내에서는 전력반도체 부품인 인터커넥션 클립을 유일하게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기도 하다.

기술력에 그 누구보다 진심인 제엠제코는 2007년 설립된 이래 기술개발에 매달려왔다.

매년 10건이 넘는 특허 출원을 하는 것으로도 알려져있다.

또한 꾸준한 기술개발을 통해 전력반도체의 종주국인 일본, 미국 등에 제품을 역수출하는 날도

얼마남지 않았다며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통계뱅크 장은진 기자(이미지=제임제코)​​